근데 뒷모습만... 센터!!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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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독도경비대-부모 첫 면회   | 기사입력 2010-05-08 16:53
  
 
 
정옥임.정진석 의원 주선.."실효지배 차원서 독도면회 의미"

(독도=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독도경비대원의 부모 14명이 8일 복무 중인 아들들을 만나기 위해 독도를 찾았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도경비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독도의 실효적 지배 수호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개최한 행사를 통해서다. 독도경비대원들과 부모들이 독도에서 면회한 것은 처음이다.

제주,충청,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부모들은 오전 서울 노들섬에서 경찰헬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한 뒤, 울릉군청 행정선에 승선해 독도의 동도 선착장에 내렸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0번지 동도에 위치한 독도경비대는 기간요원과 전경 등 30여명이 울릉도를 오가며 2개월씩 4교대로 복무하고 있다.

이들은 아들들이 복무하는 내무반과 동도 최고봉(98.6m)에 위치한 초소 등을 둘러보고 준비해온 음식으로 점심을 함께했다. 참석하지 못한 부모들은 영상편지로 아들들의 안부를 물었다.

제주에서 독도를 찾은 허 훈 상경의 모친 고봉선(50)씨는 "아들이 독도경비대에 배치돼 남들이 할 수 없는 국토 최전선을 지키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대원들은 부모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정옥임 의원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도발을 언급하면서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것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독도에서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 이 행사를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행한 같은 당 정진석 의원도 "우리 영토의 동쪽 끝을 지키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영광스러운 자산이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국민이 육지에서 두 다리를 쭉 뻗고 지낼 수 있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