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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명 : SBS 생방송투데이 
제목 : 남해의 보물, 지심도
촬영, 연출 : 김형렬 / 작가 : 곽수연  / 내레이션 : 김일중 아나운서
방송일 : 2010년 07월12일 (월요일)


개인적 방송 평가 ★★★





연출 辯 : 
거제 지심도...외도 보다 훨씬 좋다!!
내가 가본 섬 중에서... 자연 그대로의 멋이 풍기는 섬!!
다시 가고픈 섬 중에 하나...


◈ 내용 : 
[투데이 화제] 

남해의 보물, 지심도
온 섬이 볼거리 가득한 보물로 넘쳐난다는 남해의 보물섬 지심도!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라 불리는데... 산 넘고 물 건너, 한반도의 끝자락 경남 거제 장승포항에서 다시 배로 20여분을 달려야만 닿을 수 있는 있다! 지심도에는 차가 다닐 정도의 넓은 길이 없어 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차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짐만 실을 수 있다고. 땡볕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이 제일 먼저 찾는 곳은 지심도 최고의 명당, 동백 동굴! 그 동굴의 정체는 바로 동백나무 숲길인데, 몇 백 년 동안 울창하게 자란 아름드리 동백나무가 오솔길 전체를 뒤덮고 있어, 마치 동백의 동굴을 연상케 한다고 한다. 동백 동굴을 벗어나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남해의 전경을 만날 수 있는데... 오솔길 중간 중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들이 자리하고 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쪽빛바다 감상을 마음껏 할 수 있다고. 그렇다보니 부드러운 흙길과 시원한 동백동굴 덕에 여름 지심도는 ‘걷고 싶은 섬’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심도는 섬마을답게 바닷가 해변에서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는데... 지심도 유일의 해수욕장인 몽돌해변에서는 고둥, 소라게 등을 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심도에서만 내려오는 전통 방법으로 물고기도 잡아볼 수 있다고. 2미터의 긴 대나무 장대를 엮어 대형 뜰채로 만든 지심도 주민들! 이 뜰채로 물고기를 건져 올리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대나무 대형 뜰채 넣기가 무섭게 올라오는 수 십 마리의 자리돔들! 짜릿한 손 맛,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이렇게 이색적인 체험과 함께 볼거리 가득한 여름 보물섬, 지심도로 떠나보자.


◈ 
촬영에 도움주신 곳

지심도 섬 주민분들 - 이영구 총무님, 한혁기 님, 박계아 할머니, 황재락 할아버지 外
한려해상국립공원 - 허정훈님, 천승환님
반대 낚시에 체험해주신 서울분들~
고둥 체험에서 배시간도 나가오는데도 어려운 부탁 들어주신... 지심도에 놀러온 어린이들

* 그 외 촬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방송 모니터 보고현황 **     

 o <남해의 보물, 지심도> 관련

    - 경남 거제 장승포항에서 배로 20분을 가야 있는 남해의 보물섬, 지심도를 찾아

      동백나무로 터널모양의 숲길이 조성된 동백 동굴, 지심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몽돌 해변, 지심도에서 내려오는 물고기 잡는 전통 방법인 대나무 뜰채 낚시를

      소개했음.

    - 울창한 동백나무로 만들어진 터널 형태의 오솔길을 산책하고, 오솔길을 나오면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등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끌었음.

    - 지심도에는 차가 다닐만한 넓은 길이 없어 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오토바이가

      유일한 교통수단이고, 이마저도 짐만 실을 수 있다는데,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섬의 매력을 실감하게 했음.

    - 지심도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이 주둔한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데,

      당시 군사시설인 포진지와 탄약고의 남아있는 흔적을 통해 지난 세월의 아픔을

      상기시켰음. 

   - 대나무 장대를 엮어 만든 대형 뜰채로 물고기를 잡는 지심도의 전통 방법인

      반대(*대나무 뜰채 낚시*)를 소개했는데, 바다에 넣은 대나무 뜰채를 건져 올리자

      수많은 자리돔이 잡혀 흥미로웠음.

    - 코너 시작하며 지도상의 지심도를 보여주기는 했는데,

      섬의 모양이 마음 심자를 닮아 지심도라고 지어졌다는 설명을 할 때,

      지심도의 모양을 함께 보여주면 좋았겠음. 

o 자막 오기

    - <남해의 보물, 지심도> 관련, 몽돌 해수욕장 갯바위에서 고둥을 잡는 어린이의

      멘트 자막 '고동 잡고 있어요'에서 '고동' → '고둥' (17:35)

** 이 영상에 대한 저작권은 SBS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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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자막 - 동백섬, 지심도. 김형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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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신비의 섬이잖아요
정말 걷기 좋은 섬인 것 같아요

**타이틀
남해의 보물, 지심도
 
지심도 / 거제시 일운면
 

조동일 / 지심도 주민
이 섬은 길이 좁아서 손님들 짐 실어 드리고
(삼륜 오토바이가) 가가호호 다 있습니다    
    
그럼 이 섬에서 유일한 교통수단이네요? (질)
네.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답)
 

섬에 오셨는데, 바다에 안 계시고 산 위로만 가세요? (질)
이쪽으로 가면 동굴이 있어요
 
(다른 섬은) 햇볕이 쨍쨍해 더워서 어찌할 줄
모르는데 이곳은 햇볕이 별로 없고,
그늘이 많아서 정말 시원해요
 

자료화면

동백꽃
(꽃이 피어 있는 시기 : 12월 초부터 ~ 4월 하순까지)
 
동백나무 숲이 정말 좋아서
동백나무 그늘 동굴을 나오니까 항상 시원하죠
자연 상태로 보존된 원시림이라고 할까
보존된 그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예쁘다.

막혀 있던 가슴이 뚫리는 것 같아요
 

지심도 (일명 동백섬이라고 함)

>

꽃게~ 꽃게~ (아이들 말투)
 
고동 잡고 있어요 (아이 말투)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이곳에서) 새로운 추억이 생긴 것 같아요
 
포 진지

천승환 / 한려해상 국립공원 자연환경 안내원
일제 강점기 때 (지심도에) 살고 있던 주민을
다 내쫓고 이곳이 일본군 1개 중대가 주둔을 하고
있었습니다 
 
탄약고
 
박계아 / 75세 / 지심도 55년 거주
여기 대나무밭 안에 있는 동백나무도
(남편과 함께) 심은 것이에요. 40년 세월이 흐르다
보니까 (동백나무가) 많아졌어요

박계아 / 75세 / 지심도 55년 거주
반대 가지고 고기 잡으러 가자고 하면
다들 고기 잡으러 갔거든요.  반대...

반 대 ??? (스틸잡고 자막)
 

이것은 뭐예요? (질)
황재락 / 70세
이게 반대야!
대나무 4개를 가지고 포개서 만들면 그게 반대에요
 
황재락 / 70세
요즘은 나이가 많아서 반대로 고기를 못 잡고 있어요
힘이 없어 들고 다니지 못해요
 
이영구 / 지심도 주민
(반대는)우리 지심도 에서 옛날부터 고기를 잡는 방식입니다

반대 = 대나무 뜰채낚시
 

신기하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고기를) 잡는 방식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체험하면서...
한혁기 / 지심도 주민
(예전에는) 이 섬 자체가 배를 접안시키기 어렵고
부두시설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잡는 방식이)
발달 될 수밖에 없는 조건이 만들어진 것이죠
 
조그만 자리돔은 왜 고르세요?  (질)
풀어 주려고요~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