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Note

"노무현 前대통령님 유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퇴임. 100일 후 봉하마을가서 취재도 했었는데... 그때 내 질문에 간단한 대답도 해주시고...
(언론취재 질문은 안되는거 였지만, 걍~ 시도했는데... 답변도 잘 해주시고~)
암튼!! 충격 그 자체다...
그래도 가장 소신있고 깨끗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