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영상

제목 : 숨겨진 보물섬, 송이도
촬영, 연출 : 김형렬 / 작가 : 곽수연 / 내레이션 : 김일중 아나운서
방송일 : 2010년 08월9일 (월요일)
개인적 방송 평가 ★★★
연출 辯 :
오~ 역시 고생 고생...
마지막날 배 고장나는 바람에... 다음날 나갈뻔 했던...
역시 섬은 쉽지않아....
◈ 내용 : [투데이 화제]
숨겨진 보물섬, 송이도
전남 영광 계마항에서 뱃길 따라 1시간 30여분~ 일곱 개의 산위에 물이 흘러넘쳐 바다가 생겨났다는 전설을 간직한 칠산 바다 너머에 자리한 섬, 송이도. 그런데 이 송이도에는 하루에 한 번씩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래섬이 있다?! 주민들 사이에선 황금섬이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썰물 때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는 '모래등'! 폭 250미터, 길이 4킬로미터에 해당하는 이 광활한 '모래등'이 나타나면 인근 소각이도까지 섬과 섬 사이가 연결 되는 것은 물론, 백합과 맛조개 등 풍부한 해산물이 그 모습을 드러내 송이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여행객들에겐 이색 물놀이를 체험을 제공하는데... 뿐만 아니라 섬의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송이도의 명물이 펼쳐진다. 백령도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선 거의 유일하다는 ‘몽돌해변’! 맨발로 걸어도 좋을 정도로 감촉이 좋을 뿐 아니라 물도 맑아 해수욕에는 제격이라고~ 이것이 끝이 아니다! 송이도에는 섬마을 사람들만의 이색 피서법이 따로 있었으니, 바로 송이도의 숨겨진 피서 명소~ 섬마을답지 않게 숲이 우거진 산속 골짜기에서 즐기는 시원한 피서법인데. 송이도는 아흔 아홉 고랑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올 정도로 물이 풍부한 섬으로 섬 가운데 맑은 물이 곳곳에서 흐르는 원시림이 자리할 뿐 아니라, 그 아래로는 시원한 샘물과 바닷물이 어우러진 숨겨진 해변이 있어 송이도 사람들은 따로 피서 계획 세울 필요가 없단다. 차원이 다른 섬 구경, 신비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섬~ 송이도로 떠나보자.
◈ 촬영에 도움주신 곳
송이도 - 김성기 이장님
송이도 - 김월산 어촌계장님
민어 & 섬 스케치 - 한광식 님
그외 송이도 마을 주민분들
* 그 외 촬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방송 모니터 보고현황 **
o <숨겨진 보물섬, 송이도> 관련
-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작은 섬 '송이도'를 소개함.
- 전남 영광 대마항에서 배로 1시간 30여분을 달려야 나타나는 송이도는
물이 들고 나는 때가 달라 계절마다 뱃시간이 다른 특징이 있었는데,
송이도 인근 바다의 밀물과 썰물로 인한 모래등이라는 독특한 지형이
하루에 2시간 정도 나타나는 신기한 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음.
- 외딴 섬의 특징상 한가롭고 여유로운 휴가가 가능한 곳이라는 장점 외에
여름철 조개 채취와 머드 팩 등 적극적인 휴가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었음.
- 섬의 한쪽은 갯벌, 반대편은 흰 몽돌해변으로 이뤄져 있어 전혀 다른 양상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유인력 있는 요소였음.
-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놀이거리 외에도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하며 송이도 주변의 풍부한 어족자원을 소개하고,
외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섬 깊은 곳의 원시림 및 골짜기의 풍경을 소개해
섬에 대한 신비로움을 더했음.
- 다른 섬마을과 달리 물이 풍부한 것이 송이도의 특징이었는데,
섬에서 내려온 물이 바다와 만나 민물과 바닷물이 모여 있을 정도로
물이 풍부한 이유에 대해 좀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더라면 좋았겠음.
** 이 영상에 대한 저작권은 SBS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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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자막 - 송이도. 김형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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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곳에 떠나 (이 섬에) 있는 느낌은...
조용하고 풍광도 좋고...
여기가 남도의 숨겨진 보물 같은 섬이죠
**타이틀**
숨겨진 보물섬, 송이도
송이도(전라남도 영광군)
배(출항) 시간이 계절마다 바뀌는 게(신기해요)
송이도는 배 출항시간이 변경된다는데 왜 그런 건가요? (질)
전재만 / 항해사
물때 때문에요. 9시30분, 10시, 10시 30분, 11시...
이곳은 수심이 낮아서 이렇게 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모래등
송이도에서 인근 소이각도까지 이어지는
4km 길이의 바닷길
여기 백합이랑 모시조개가 있다고 해서 왔어요.
썰물 때까지 기다렸다가...
갯벌도 있고 조개도 잡을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송이도는 놀이동산 같은 곳 같아요
뭐 찾고 있어요? (질)
진흙이요
진흙은 왜요? (질)
우리 오빠 진흙팩 해주려고요
사람들도 없고, 조용히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찾아왔죠
여기는 갯벌이지만 반대편에는 몽돌로 된 해수욕장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왔습니다
그럼 송이도에서는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는 것에요? (질)
네 (답)
몽돌해변
몽돌 밟아도 발이 안 아파서 좋아요
수심도 낮아서 놀기 좋고, 물도 따뜻해서 오래 놀 수 있어요
(예전에는 고둥을) 삶아서 간식으로 먹었어...
엄마 어렸을 적에도 할머니가 간식으로 삶아 주셨어 (다른색깔)
게 잡아서 뭐 할 거에요? (질)
아주많이 사랑해서 키울 거에요 (아이말투)
여기서는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왔지만, 올해도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김성기 이장
송이도를 배를 타고 돌면 경치도 좋을 뿐만 아니라
작은 동굴들이 많이 있어 (볼 게 많아요)
촛대바위
김성기 이장
옛날에는 촛대바위 근처에서 촛불을 가지고 소원을 빌면
고기도 많이 잡고, 풍년이 든다는 전설이 있었어요
하이순 / 송이도 주민
봄에는 주꾸미 잡고, 5월에는 꽃게 잡고...
또 8월쯤에는 또 꽃게를 잡지요
하이순 / 송이도 주민
꽃게잡이 제철이 다가오면 꽃게가 동네 사람들의 생업이 되는 거죠
송이도 주민
산에 있는 골짜기마다 물이 솟아나지 않는 곳이 없었어요.
전부 골짜기마다 물이 다 있었어요.
식수 물이 좋아요. 밑에서 솟아나는 물이 골자기마다
다 있었어요. (옛말에 송이도는) 99골짜기 있었다고 하는데
이곳마다 물이 다 있었어요
김월산 / 송이도 주민
이곳은 송이도의 숨겨진 숲이에요. 자연과 살아가는 곳!
여기는 섬이다 보니까 개발이 안 돼서 이곳을 아는 사람만
한 번씩 왔다 가는 곳이에요
김월산 / 송이도 주민
숲이 우거지다 보니까 항상 골짜기에 물이 있어요.
물이 흐르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시원하고 좋습니다
김월산 / 송이도 주민
여기가 두 번째 숨겨진 곳이에요
김월산 / 송이도 주민
이곳은 자연으로 흐르는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모래도 없고 몽돌로만 이루어져서 해수욕장으로 정말 좋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그냥 받는 것 같은...
송이도!
와보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