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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명 : SBS 생방송투데이 
제목 : 가을 꽃게 수송대작전!
촬영, 연출 : 김형렬 / 작가 : 곽수연  / 내레이션 : 박광범 아나운서
방송일 : 2010년 08월30일 (월요일)


개인적 방송 평가 ★★




연출 辯 : 
오~마이 태풍!!

◈ 내용 : 
[투데이 화제] 

가을 꽃게 수송대작전!
서해에 핀 가을꽃, 꽃게가 돌아왔다! 보름 전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서 서해 꽃게의 전진기지로 불리는 충남 태안 일대에서는 하루에만 십만 마리 이상의 꽃게를 잡는다는데. 이른 새벽부터 바다로 나가는 꽃게잡이 배들! 그런데 배안에 그 흔한 그물은커녕 아무런 어구가 없다?! 이 수상한 꽃게잡이 배는 다름 아닌, 바다의 퀵서비스로 불리는 '꽃게 운반선'.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탓에 예년보다 꽃게의 폐사율이 높고, 4~5시간이 걸리는 먼 바다에서 일주일 이상 조업을 하다 보니 중간 중간 꽃게를 항구로 실어다 줄 꽃게 운반선은 필수란다. 싱싱한 꽃게를 책임지기 위한 꽃게 수송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 항구에 도착한 꽃게를 마취시키기 위해 민물과 바닷물을 일정 비율로 섞은 얼음물에 잠시 담그는데... 성격 급한 꽃게들이 제 성질에 못 이겨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란다. 꽃게 수송은 시간과의 전쟁! 마취 시킨 꽃게를 다시 크기 별로 선별, 냉(冷)톱밥과 아이스 팩으로 무장한 상자에 담기까지 채 1분이 걸리지 않는다고. 작업장의 모든 일꾼들에게 '달인'의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이렇게 마취 시킨 꽃게들은 항구 가득 전국에서 모여든 운반차로 옮겨져 전국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공수해온 싱싱한 꽃게 맛을 보기 위해 연일 북적인다는 서울의 한 맛 집~! 얼큰한 꽃게탕과 갖은 채소와 함께 볶아내는 꽃게 양념찜도 인기지만 특히 가을 제철 맞은 꽃게살의 단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꽃게 백숙'이 이집의 최고 인기 메뉴란다. 이곳 역시 꽃게 덕에 넘쳐나는 손님으로 즐거운 전쟁을 치루는 중~! 가을 꽃게 전쟁의 서막~! 눈코 뜰 새 없는 현장으로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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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에 도움주신 곳

신진항 구종서 사장님
최규혁 기관장님, 조구현, 김영달 선장님, 오상철님 외 많은 분들....
 
연평도 산꽃게 - 우상춘 사장님
서울 성동구 마장동 767-36 / 02-2294-6565


* 그 외 촬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방송 모니터 보고현황 **     

o <투데이 화제: 가을 꽃게 수송대작전!> 관련


    - 충남 태안을 찾아 제철 맞은 꽃게잡이 현장과 그 수송 과정을 밀착 취재함.


    - 폭염 때문에 흔히 알고 있던 꽃게잡이 방식이 아닌 꽃게 운반선을 소개했는데,

      꽃게 수송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과 노하우가 이색적이었고,

      일꾼들의 일사불란한 꽃게 수송 실력이 대단해 눈길을 끌었음.


    - 특히 꽃게를 얼음물에 넣으면 마취 상태가 된다는 내용 등은

      신기하고 흥미로웠음.


    - 또한 한눈에 보기에도 크기와 선도가 좋은 싱싱한 꽃게들의 움직임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고, 화제성 면에서도 적절했음.


    - 이어 서울의 꽃게 전문점에 도착한 꽃게가 꽃게 백숙, 꽃게 찜 등

      다양한 요리로 손님상에 나가는 모습 등이 소개되어

      저녁 식사시간대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했음.


** 이 영상에 대한 저작권은 SBS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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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자막 -  서해 꽃게. 김형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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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때문에 전쟁이에요. 전쟁!

요즘, 꽃게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서해안 꽃게가 제철 맞았어요


 

*** 타이틀 ***
가을 꽃게 수송대작전!


 

신진항 / 충남 태안군


 

이 배가 꽃게 잡는 배 인가요? (질)
네...

그럼 같이 동승해서 꽃게를 촬영할 수 있나요? (질)

지금은 배가 출항하는 시간이 아니고
밤 12시에 출항하니 그때 같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배를 둘러보았는데 어망이 하나도 없어요? (질)

최규혁 / 기관장
이 배는 꽃게 퀵서비스 배입니다

 

꽃게 퀵서비스 배?? (상황자막)


 

최규혁 기관장 / 꽃게 운반선
요즘은 꽃게 철이라, 꽃게를 빨리 운반하기 위한 배입니다

조구현 선장 / 꽃게 조업선
배에 오래 있으면 (꽃게가) 죽을 수가 있어서
싱싱할 때 육지로 보내려고 하는 거죠


 

바다에서 얼마 동안 조업을 하신 거예요? (질)

(꽃게 금어기가 풀린) 8월 15일부터 나왔어요.
여기 조업선에서 먹고, 자고, 씻고 다 하는 거죠

김영달 선장 / 꽃게 조업선
바다에 있으면 불편하기는 해도 꽃게가 많이 잡히니까
참고 견디는 거죠

 


바빠도 꽃게를 많이 잡으니 기분이 좋아요...

 


정원진 기관장 / 꽃게 운반선
운반선이 30척 되면, 아무리 못 싣고 와도 3톤씩은
싣고 온다고 봐야 하죠. 물량이 엄청 많은 거죠!

(그래서 여기는) 꽃게 때문에 전쟁에요~

 


서두르는 이유가 있는 거예요? (질)
네~ 있습니다

오상철 / 꽃게 작업장
꽃게의 싱싱함이 오래가도록 마취를 해야 하거든요.
사람으로 따지면 수면제를 먹이는 거예요

 

 

얼음물로 마취한 꽃게      마취 안 한 꽃게

 

오상철 / 꽃게 작업장
수면제 식으로 꽃게를 재우는 거예요.
서울에 가면 마취된 꽃게가 깨어나요.
이렇게 자고 있던 꽃게가 소비자에게 갈 때쯤
깨어나는 거죠

 


정종오 / 꽃게 작업장
꽃게를 포장하면서 마취가 덜 되면, 운송 도중에
죽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얼음으로)
꽃게 마취를 시키는 거예요

 

 

사람 한 명 더 붙여 달라고~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면~ 다른 운송차가 기다려야 하는데...

오상철 / 꽃게 작업장
10월에는 찬바람이 불어서 괜찮은데, 요즘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빨리 작업을 하는 거예요

하루에 몇 상자씩 작업하는 거예요? (질)

하루에 3 ~ 4천 상자씩 작업합니다

그럼 앞으로 며칠 동안 작업하실 거예요? (질)

계속~ 계속~

 


여기 꽃게들은 다 어디로 가나요? (질)

이 꽃게들은 전국 안 가는 곳이 없어요
전국 다 간다고 봐야죠

 


꽃게 상태 어떤 것 같으세요? (질)

우상춘 사장 / ㅇ 꽃게 전문점
오늘 꽃게 싱싱하고 참 좋습니다

 


우상춘 사장 / ㅇ 꽃게 전문점

가을철로 접어드니까 손님들이 꽃게 생각이
많이 나나 봐요. 고객이 20~30% 많이 늘었습니다

 

우상춘 사장 / ㅇ 꽃게 전문점
수게는 살이 꽉 차있어서 육질도 맛있고 담백하고
(지금은) 암게보다 맛이 좋습니다

 

꽃게 백숙


꽃게 양념 찜

 


지금 꽃게 먹기가 정말 좋을 때입니다

씹는 맛이 최고급인데요

 

지난 전 주에도 꽃게를 먹었는데
이번 주에도 꽃게를 또 먹고 있네요

꽃게를 자주 먹는 이유가 있으세요? (질)

지금이 제철이잖아요! 꽃게 제철!!

 


end.